LG전자, 엔비디아 냉각 파트너로 등재 — AI데이터센터 공급망 합류

LG전자가 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8270억원, 영업이익 7818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50.5% 감소해 증권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애플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하는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이 환율 영향으로 크게 줄었고,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다만 3분기 누적 매출(71조3807억원)과 영업이익(4조346억원)은 전년비 각각 9.2%, 55.9%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생활가전·전장(VS)·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고,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로보틱스 생산 인프라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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