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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멕시코서 AI 협력 모색 — 소버린AI·AI팩토리 사업 소개
네이버 최수연 대표 등 경영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에 동행해 9월24일부터 이틀간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 현지 정부 부처 및 기업 관계자들과 잇따라 회동했다. 최 대표는 멕시코 경제부와 과학인문기술혁신부(SECIHTI) 장관 등에게 네이버의 공공AX 역량과 소버린AI 전략, 엔비디아·브룩필드와 함께 추진 중인 AI 팩토리 사업을 소개하며 협력을 제안했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 정부가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된 케레타로주와 디지털트윈 구축 파일럿 프로젝트의 실행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GPU 4512장 투입 — 공격·방어형 보안 AI 개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GPU 4512장과 보안 데이터 약 830TB를 활용해 공격형·방어형 보안 특화 AI 모델 2종을 10개월간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기관 33곳, 협력기관 8곳 등 41개 기관이 데이터 수집부터 성능 검증, 현장 실증까지 역할을 나눠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 방어형 모델을, LG AI연구원은 엑사원 기반으로 소스코드 취약점 분석에 특화한 공격형 모델을 개발한다. 개발 완료 후에는 금융·전력·통신·반도체·방위산업 등 국가 기반시설에서 실증을 거쳐 국내 보안 솔루션과 연동할 계획이며, 모델은 오픈소스로 공개된다.

네이버클라우드, '국방 소버린 AI' 사업 진출 선언
네이버클라우드가 18일 서울 신라호텔 '국방 AI 전략 세미나'에서 국방 AI 사업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자체 AI 모델과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군이 AI 기술을 직접 통제하는 '국방 소버린 AI'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유경범 국방사업 총괄 전무는 전장 소프트웨어의 '킬 스위치'를 외부 사업자가 아닌 군이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규모 연산·모델 개발은 대기업이, 서비스 개발은 스타트업이, 기존 무기체계 연동은 방산 기업이 맡는 역할 분담과 함께 현장배치엔지니어(FDE)를 통한 반복 개선 방식도 제안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네이버클라우드 보안AI, 엔비디아 AI팩토리에 탑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국가정보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6 기조연설에서,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보안 특화 AI 모델을 세계 각지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함께 글로벌 AI 팩토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언급하며, 세계 각지의 AI 팩토리에서 이 보안 AI 모델이 함께 작동하도록 하고 각 거점을 사이버 안보 협력 허브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S2W, 네이버클라우드 보안AI 컨소시엄 합류 — 700B MoE 모델 학습 참여
에스투더블유(S2W)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이버 보안 분야)' 사업에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주관사로 LG CNS, LG AI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수력원자력, 서울대, KAIST 등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하이퍼클로바X와 엑사원을 기반으로 700B 규모의 전문가 혼합(MoE) 구조 보안 특화 모델을 개발·실증할 계획이다. S2W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보안 특화 언어모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 학습·검증에 참여하며, 서피스 웹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히든 채널 데이터를 반영할 방침이다.

KISIA, K-미토스 네이버클라우드 합류 모색 — 보안기업 데이터 활용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K-미토스)'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KISIA는 앞서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사업자로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협회 소속 340여개 보안기업의 데이터와 정보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ISIA는 지난 6월 'AI 보안 인텔리전스 협의체'를 출범해 회원사 간 위협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벤처스, 포지트론AI 시리즈C 투자 — AI 추론반도체 영역 확대
네이버벤처스가 미국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포지트론 AI에 신규 투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벤처스는 이달 초 글로벌 투자자들과 함께 포지트론 AI의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포지트론 AI는 AI 모델의 추론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특화된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네이버벤처스는 앞서 트웰브랩스·일레븐랩스 등 성장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북미 AI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해왔다.

네이버클라우드, GPU 4000장으로 보안 AI 개발 — 반도체도 실증
네이버클라우드가 SK텔레콤과의 경쟁 끝에 과기정통부의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LG CNS, LG AI연구원, KAI, 한수원 등 32개 기관과 9개 협력기관을 더해 총 42개 기관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체 GPU 4000장을 투입해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하이퍼클로바X 기반 300B급 방어 모델을 개발하고, LG AI연구원은 엑사원 기반 공격 모델을 개발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진행한다. 내년 2월 중간평가를 목표로 하며, 실증은 금융·통신·전력 등 기반시설과 항공우주·방위산업·반도체 등 전략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