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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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분기 최대 실적에도 추가 감원 단행
오라클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추가 정리해고를 실시했다. 해고 대상 직원 다수는 이메일·슬랙 등 사내 시스템 접속이 끊기며 해고 사실을 인지했고, 개인 이메일로는 별도 통보가 가지 않아 혼란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오라클은 지난 1년간 AI 데이터센터 사업 전환에 맞춰 약 2만1000명 규모의 인력 조정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그 일환이다. 오라클은 SEC 분기보고서에서 2026회계연도 구조조정 예산을 7억달러 추가 증액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분기 매출은 193억달러, 순이익은 47억6000만달러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고 밝혔다.
시장·실적·공급망오라클, 구형 GPU도 웃돈 재계약 — AI 인프라 수요 확산 신호
오라클 공동 CEO 마이크 시칠리아는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에서 AI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AI 에이전트가 직원 대신 정해진 업무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사람은 예외 처리와 판단에 집중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10월 SaaS 구축 기간을 크게 단축한다는 '에이전틱 AI 액셀러레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동 CEO 클레이 매구이억은 갱신 대상 GPU 상당수가 4년 이상 된 것임에도 이전 계약 대비 20% 프리미엄으로 재계약·재판매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분기 신규 데이터센터 용량 850MW를 가동했다고 전했다.

오라클 OCI 매출 121%↑, GPU 가동률 97.9%
오라클이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클라우드 인프라(OCI)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7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은 193억 달러로 30% 늘었고 신규 AI 계약 규모는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오라클은 4분기 말 이후 850메가와트 규모 AI 컴퓨팅 용량과 GPU 30만 개 이상을 고객에 공급했으며 GPU 가동률은 97.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영업현금흐름은 230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자본지출도 280억 달러에 달해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50억 달러였다. 오라클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반영해 2027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최소 900억 달러로 상향했다.

오라클 OCI 매출 121% 증가, AI 인프라 공급망 수요 확대
오라클이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데이터센터 용량 850메가와트를 추가 공급하고 AI 클라우드 고객에 GPU 30만 개 이상을 인도했으며, 신규 AI 계약 체결로 잔여계약의무(RPO)는 6640억 달러로 늘었다. 대규모 자본지출로 잉여현금흐름은 적자를 기록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상승했다. 오라클은 AI 학습·추론 수요가 공급을 웃돌고 있다며 다음 분기에도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매출 121% 급증, GPU 공급량 전분기 3배로
오라클이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 19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클라우드 인프라(IaaS) 매출은 121% 급증했으며, AI 클라우드 고객사에 30만 개 이상의 GPU를 공급해 전 분기 대비 약 3배로 늘렸다. 데이터센터 용량은 850메가와트 추가 공급됐고, 향후 매출로 인식될 잔여 이행의무(RPO)는 6640억 달러로 집계됐다. 래리 엘리슨 회장은 AI 클라우드 학습·추론 수요가 공급 증가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오라클-HPE, 주니퍼 네트워킹 다년 공급 확대 — GPU 클러스터 트래픽 대응
HPE는 오라클의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오라클 AI 데이터센터에 HPE 주니퍼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협력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PTX·MX 라우팅과 QFX·EX 스위칭 플랫폼을 다년간 도입하고 장기 네트워킹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규모 GPU 클러스터의 트래픽 혼잡 관리와 장애 복구를 위해 지능형 텔레메트리 기술 협력도 포함됐다. 협약에는 금융 협력도 담겨 HPE는 오라클에 HPE 보통주 매입 워런트를 발행했다.

EU, SAP 이어 오라클 라이선스 정책도 조사 검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SAP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행에 대해서도 정식 조사에 앞선 사전 검토에 착수했다고 MLex가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EC는 제3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EC 대변인은 아직 어떤 기업에 대한 공식 조사도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자바(Java) SE의 직원 수 기준 구독제 전환과 무제한 라이선스 계약(ULA) 등으로 오랫동안 비판을 받아왔으나, 자사 관행이 공정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EC는 SAP가 온프레미스 ERP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애프터마켓 경쟁을 제한했다는 우려에 대해 조사를 벌였고, SAP는 재도입 수수료 폐지 등 법적 구속력 있는 시정 조치를 약속하며 사건이 종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