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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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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버라이즌·삼성전자, 피지컬AI 업링크 확대 강조

로봇·드론·AI안경 등 피지컬AI 확산으로 이동통신망의 데이터 흐름이 다운로드 중심에서 업로드 중심으로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버라이즌의 아닐 군투팔리 기술제품개발수석부사장은 인텔리전트 RAN 포럼에서 피지컬AI에는 대칭적인 업링크 역량이 필요하며 6G를 기다리지 말고 현재 네트워크에서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김정철 네트워크사업부 상품전략그룹장도 피지컬AI가 요구하는 네트워크 성능으로 초저지연, 높은 신뢰성과 더 큰 업링크 용량을 꼽았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 KT와 함께 조선소·석유화학 시설에서 로봇·영상분석 관련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온디바이스 AI 처리와 와이파이·유선망 병행 사용으로 업로드·다운로드 비중이 완전히 뒤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도 함께 나왔다.

ZDNet Korea
정책·수출통제·보조금

조경태, 통신 AI투자 보조지표 도입 촉구 — CAPEX 통계 개선 요구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9월30일 국정감사에서 통신사의 AI 투자를 별도로 집계하는 'AI 투자 보조지표 체계' 도입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신 3사의 명목 설비투자(CAPEX)는 5G 상용화 첫해인 2019년 약 9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약 6조원으로 줄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했지만, AI 소프트웨어 개발비·클라우드 이용료·지분투자 등은 이 통계에서 빠진다는 지적이다. 호주 옵터스는 AI로 추가 장비 없이 기지국 전송속도를 20% 이상 높였고, 일본 소프트뱅크와 독일 도이치텔레콤도 AI로 속도 개선과 장애 대응 시간 단축을 이뤘다고 조 의원실은 전했다. 조 의원은 소프트웨어·데이터 등 무형투자와 AI 모델 운영비, 클라우드 이용비를 보조지표로 공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내 종합대책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ZDNet Korea↗
시스템반도체·팹리스

삼성·버라이즌 6G ISAC 실증, 센서 없이 통신망으로 밀집도 감지

삼성전자가 미국 버라이즌과 함께 6G 핵심 기술인 통신·센싱 융합(ISAC)을 실제 대규모 행사에 적용해 군중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양사는 2026년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서 가상화 네트워크 기반 AI ISAC 기술을 현장 실증했다. 별도의 센서나 네트워크 장비를 추가하지 않고 기존 통신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만으로 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신문
시장·실적·공급망

AI 인프라 경쟁, GPU·AIDC 넘어 통신망 연결성으로

전자신문 칼럼은 AI 경쟁의 무대가 데이터와 모델을 넘어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서비스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량과 AI데이터센터(AIDC) 구축 규모가 AI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고 짚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AI 경쟁력의 한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자신문
시스템반도체·팹리스

에릭슨, 5G 업링크 강화용 기지국 반도체 공급

에릭슨코리아는 5G SA 상용화를 계기로 한국 통신사가 다운링크 중심 네트워크를 업링크 강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AI, 로봇,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2030년까지 업링크 트래픽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에릭슨은 기지국에서 AI 추론을 직접 처리하는 자체 개발 커스텀 반도체와 자율 운용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플랫폼 'r앱'을 통해 통신사의 네트워크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센싱 융합 기술(ISAC)이 드론·차량 위치 탐지 등 공공 안전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히며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