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000억달러 투자협상 제동, 반도체 통상압박도 겹쳐

한미 20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프로젝트 합의가 표류하고 있다. 미국 측이 알래스카 LNG 등 고위험 사업 투자를 압박하면서 수익 배분 구조 변경과 자금 선집행까지 요구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동의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직접 제동을 걸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국회 보고 일정도 한 주 미뤄진 데 이어 재차 불투명해졌다. 미국은 이와 함께 호르무즈 파병, 반도체, 쿠팡 등 통상 현안에서도 한국을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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