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마무리 단계, 수급 이탈 우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진행해온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월29일까지 취득 예정 자사주 5328만5968주 가운데 4980만주를 사들여 취득률이 93.46%에 달했다. 이달 들어 외국인과 개인은 두 종목에서 34조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기타법인은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32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수급을 받쳐왔다.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매수 주체 역할을 해온 기타법인의 매수세가 약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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