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NPO 7.2Tbps 공개, OIF 6.4Tbps 표준 앞서 선점

화웨이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선전에서 열린 CIOE에서 7.2Tbps급 NPO(근접 패키지 광학) 모듈을 공개하고, 차세대 슈퍼POD AI 시스템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CPO(공동 패키지 광학)가 성능은 우수하지만 고비용에 광엔진 고장 시 교체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NPO가 더 성숙하고 양산과 유지보수가 쉬운 실용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NPO 표준화 프로젝트는 올해 5월 OIF(광인터네트워킹포럼) 2분기 회의에서 시작됐으며, 시스코·HPE·아리스타·엔비디아 등이 참여해 6.4Tbps 인터페이스를 논의 중인데, 화웨이는 이미 7.2Tbps 제품을 시연해 규격 차이가 존재한다. 아리스타는 별도로 액체냉각 콜드플레이트를 적용한 플러거블 모듈 방식인 XPO를 제시한 바 있어, 업계에서는 NPO·CPO·XPO가 당분간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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