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계약가 3분기 상승 둔화, HBM 집중도별 제조사 격차 뚜렷

트렌드포스는 2분기 D램 계약가격 상승에 힘입어 메모리 업계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PC와 스마트폰 고객의 가격 흡수 여력이 한계에 달하면서 3분기 D램 계약가격 상승폭은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업체 재고는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이고 비트 출하량 증가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컨텍스트는 부품비 상승에 따른 시스템 가격 인상으로 유럽 PC 출하량이 3분기와 4분기에 걸쳐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HBM4 초기 양산, SK하이닉스는 HBM 비중 확대, 마이크론은 고가 서버 D램에 주력하고 있으며, 낸야·윈본드·PSMC 등은 DDR4·DDR3 등 성숙 공정 제품 수요를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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