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SDI, CEO 승계보고 도입 — 지배구조 점검 확대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3분기 실적발표에 앞선 이사회에서 CEO 승계후보군 보고를 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2022년부터 연 1회 이사회에 승계후보군을 보고해왔으며,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등 금융계열사도 CEO 후보군 관리현황과 승계계획 적정성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런 체계가 CEO 교체에 따른 경영공백을 줄이고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 인사는 다음달 중하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는 DS부문 사업부별 성과 격차와 DX부문 수익성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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