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테일러팹, 2나노 월 2만장 체제로 — 美 파운드리 거점 완성

삼성전자가 미국 테일러 1공장에 후속 설비투자를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나노 공정 기준 월 6000장 생산능력에 대응하는 장비를 추가 발주했으며, 기존에 집행한 월 1만장 규모 투자와 파일럿 라인 생산능력을 더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2나노 생산능력을 월 2만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테일러 1공장은 삼성전자의 미국 내 첫 파운드리 양산라인으로 2021년 투자가 결정됐으며 테슬라가 주요 고객에 포함된다. 이번 투자가 마무리되면 설계 기준 최대 생산능력인 월 2만장에 도달해 핵심 설비투자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연말 테일러 2공장 착공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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