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기업노조 DS부문 한정 분리 추진 — 성과급 갈등 속 재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가 조합원 가입 자격을 반도체(DS) 부문으로 한정하는 방안을 다음 달 6일 총회에서 표결한다고 밝혔다. 성과급 재원 분리를 두고 가전(DX) 부문과 갈등이 커지자 거리를 두려는 조치로, 성과급 분배 전사기준 통합 요구안과 시스템LSI·파운드리 적자 페널티 개선 요구안도 함께 투표에 부친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총회에서 가결된 안건을 2027년 교섭 요구안으로 확정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적자 페널티로 시스템LSI 및 파운드리 조합원의 업무 열정이 사그라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를 핵심 안건으로 확정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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