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 티타늄 공급계약 체결 — 아이폰 듀오 외장재 조달

애플이 미국 제조 프로그램(AMP)의 일환으로 펜실베이니아 소재 페리먼컴퍼니와 향후 3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아이폰 듀오 외장재에 쓰이는 티타늄을 미국산으로 조달한다. 델라웨어의 큐니티일렉트로닉스와의 협력도 확대해 아이폰18 프로의 가변 조리개 카메라용 소재도 미국에서 생산한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와 아이폰18 프로에는 미국 12개 이상 주의 기업이 만든 부품 약 100개가 사용된다. TSMC 애리조나 공장은 올해 애플 제품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으며, 코닝과 앰코테크놀로지 등 기존 협력사의 생산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애플이 지난해 발표한 4년간 미국 투자 계획과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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