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 유럽 점유율 일본 추월 — 하이브리드로 성장

블룸버그 통신이 데이터포스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유럽 내 중국 자동차 브랜드 점유율이 12.7%로 도요타 등 일본 업체 합산 점유율 11.9%를 넘어섰다. 9월 점유율은 14.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브랜드는 하이브리드 차종을 앞세워 성장했으며, 체리·BYD·지커 등은 파리모터쇼에서 신차를 선보였다.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하이브리드 수입 억제와 역내 생산 차량에 대한 보조금·세제 혜택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체리는 스페인, BYD는 헝가리에 생산기지를 마련하며 유럽 내 생산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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