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플립 기술, FMM 없는 OLED로 노트북·모니터 겨냥

LG디스플레이가 파인메탈마스크(FMM) 없이 RGB OLED 서브픽셀을 노광 방식으로 패터닝하는 '플립'(FLiPP) 기술로 IT OLED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개발 중인 플립은 아직 기술 개발 단계로, 양산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회사는 앞으로 1년간 기존 화이트(W)-OLED와 LCD 설비를 그대로 쓸지, 개조할지, 새로 구축할지를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영석 CTO는 기존 FMM 방식으로는 IT OLED 시장 침투율을 늘리기 어렵다며, 플립을 노트북·모니터 등 IT 제품군에 우선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일본 JDI의 'eLEAP', 중국 비전옥스의 'ViP'와 콘셉트는 유사하지만 8세대 유리원장을 풀사이즈로 활용하는 방식은 자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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