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 EU 포장재·폐차 재생원료 규제 대응전략 — 반도체 등 수출업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9~2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열고 자원안보 시대 글로벌 공급망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자동차·반도체·석유화학·로봇·전기·전자 등 수출 산업 기업과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OECD는 올해 4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2~2024년 세계 핵심원자재 교역의 약 16%가 한 가지 이상의 수출제한 조치를 적용받았다고 밝혔다. EU가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폐자동차 규정(ELVR)을 연이어 발효하면서 2030년부터 EU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에 포장재·차량 재생원료 사용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생기원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생원료 인증제, 자원효율등급제 추진 등 기업의 EU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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