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형 AI데이터센터, 세액공제 사각지대 — 재정당국과 협의

23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코로케이션·GPUaaS 방식으로 이뤄지는 반면 국내 세제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세액공제가 주어지지만 임대용 자산은 공제 제한 규정에 묶여 자가 구축과 임대 방식 간 세제 적용 차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임대형 데이터센터가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재정당국과 신속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배 부총리는 해외 자본의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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