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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다임 미국상장, 금융위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확인

전자신문2026-10-221분 읽기
분야 자료 사진 — 회로가 새겨진 300mm 실리콘 웨이퍼 · Peellden · CC BY-SA 3.0 (기사 원문의 사진이 아닙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이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이라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장의 같은 견해에 동의하는지 묻자 이 위원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모회사인 SK스퀘어와 SK하이닉스가 주주충실의무에 기반한 5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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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GTC서 그린피스 시위, 러시아 드론 탑재 칩 문제 제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기조연설 중 그린피스로 추정되는 시위대가 젠슨 황 CEO의 발표를 중단시켰다. 시위대는 엔비디아 칩이 러시아 드론에서 발견된 점과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해 답하라고 요구했으며, 보안 요원에 의해 퇴장당했다. 이는 러시아의 'S-71 모노크롬' 무기와 AI 드론에서 엔비디아 젯슨 오린 모듈이 발견됐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다. 엔비디아는 젯슨 오린이 학생·개발자·스타트업용 소비자 등급 제품이며 러시아에서 판매되지 않지만, 중고 제품의 재판매 경로는 추적할 수 없다고 밝혔다.

Tom's Hardware2026-10-21

현대차·레인보우로보틱스, AI로봇 생태계 구축에 정부 리더십 촉구

현대자동차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로봇 산업 생태계 전략 국회포럼'에서 중국 로봇산업의 성장과 국내 시장 잠식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 주도의 AI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 포럼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국제질서의 전환기 속 국가전략 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언주 의원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자동차 등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전자신문2026-10-21

한국, BCG AI 선도국 그룹 합류 — 독파모·GPU 투자 결실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AI 성숙도 매트릭스 2026'에서 한국이 미국·중국·영국·캐나다·싱가포르·일본과 함께 최상위 'AI 선도국' 그룹에 포함됐다고 20일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BCG는 한국의 자체 AI 모델 개발 역량과 생태계·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공공투자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 부위원장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 GPU 등 컴퓨팅 인프라 확충, AI 생태계 투자 전략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선도국 진입이 끝이 아니라며 지역 산업의 AI 전환과 국내 기업·인재의 글로벌 진출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DNet Korea2026-10-21

엔비디아 RTX Pro 5500, 중국 수출규제 준수 AI GPU 대량 주문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기술기업들이 엔비디아 RTX Pro 5500 워크스테이션 GPU를 300만개 이상 주문했다. RTX Pro 5500은 미국의 대중국 AI GPU 수출 규제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플래그십 RTX 5090과 동일한 CUDA 코어 수에 GDDR7 메모리 84GB를 탑재해 AI 연산에 활용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 주문량이 자사 생산 계획을 크게 초과해 전량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객사에 전달했으며, 2027년 전 세계 생산량도 한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로이터에 2022년 이후 중국 시장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했다며, 수년 전 출시된 게임용 제품까지 포괄하는 미국 수출 규제와 중국의 자체 수입 제한이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중국 3개 기업은 보도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Tom's Hardware2026-10-20

인텔, FCC에 외산 AGV 반입 예외 요청 — 팹 웨이퍼 운송장비 공급 우려

인텔이 반도체 웨이퍼와 자재를 공장 내에서 운송하는 무인운반차(AGV)에 대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예외 적용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를 인용해 Tom's Hardware가 보도했다. FCC가 외국산 로봇을 Covered List에 추가하면 인텔이 쓰는 AGV도 전면 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인텔은 AGV 함대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펌웨어 업데이트를 필요로 하며, 국내 공급사로 전환하려면 수년이 걸려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AGV 공급사는 일본의 Murata Machinery, Daifuku이며 한국·대만의 소규모 업체도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TSMC, 삼성, Terafab 등 다른 업체들도 미국 내 팹 증설 과정에서 유사한 예외가 필요할 수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Tom's Hardware2026-10-20

생기원, EU 포장재·폐차 재생원료 규제 대응전략 — 반도체 등 수출업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9~2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열고 자원안보 시대 글로벌 공급망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자동차·반도체·석유화학·로봇·전기·전자 등 수출 산업 기업과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OECD는 올해 4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2~2024년 세계 핵심원자재 교역의 약 16%가 한 가지 이상의 수출제한 조치를 적용받았다고 밝혔다. EU가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폐자동차 규정(ELVR)을 연이어 발효하면서 2030년부터 EU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에 포장재·차량 재생원료 사용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생기원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생원료 인증제, 자원효율등급제 추진 등 기업의 EU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DNet Korea2026-10-19

산업부, 국가핵심기술 M&A 심사 확대 — 기술유출 방지

산업통상부는 19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국가핵심기술 등 중요기술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법인 매각·철수, 외국인의 국내 법인·단체를 통한 인수합병 등으로 국가핵심기술 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중소기업·대학의 기술유출 사각지대 해소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핵심 인재 이탈 방지 방안도 마련한다. 기술유출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수익 몰수·추징 대상 확대, 손해배상액에 기술개발 투입비용 포함 등 처벌과 제재를 강화하고 산업부에 기술유출 특별사법경찰 권한도 도입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산업기술보호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에 담아 10월 중 발의할 계획이다.

ZDNet Korea2026-10-19

대만 경제부, AI 반도체 수출통제 품목 추가 — 대중 밀수 형사처벌

대만 경제부 궁밍신 장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밀수 단속에 발맞춰 AI 서버와 최첨단 반도체를 수출통제 품목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치가 시행되면 규제 대상 AI 하드웨어를 중국으로 배송하는 행위는 대외무역법에 따라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현재 대만은 승인되지 않은 대중 AI 칩 수출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밀수 혐의자를 다른 현지 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궁 장관은 올해 체결된 미국·대만 상호무역협정에 따른 약속을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언급하며, 앞으로 통제 품목 관련 조치가 미국 조치에 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ZDNet Korea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