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 전환 병목, 공간 아닌 전력 공급 여력

AI 데이터센터(AIDC)는 다수의 GPU를 한 서버에 집약해 CPU 중심의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랙당 전력 밀도가 훨씬 높고, 공랭식 대신 액체냉각 등 고밀도 냉각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민간 데이터센터는 2025년 기준 182개로 늘었고 신규 부지 72곳이 계획·구축되고 있다. 기존 데이터센터를 AIDC로 전환할 때는 공간보다 전력 공급 여력이 관건으로, 일부 전환 사례는 서버 공간을 4분의 1만 사용하고도 추가 전력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났다. 2024년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수도권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522건 중 최종 공급 가능 승인을 받은 사업은 10건, 1010메가와트에 그쳤다. 정부는 내년 3월 시행되는 AIDC 특별법 하위법령에서 전력밀도와 AI 장비 전력 비율 등을 AIDC 인정 기준으로 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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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제목은 요약에 맞춰 새로 붙였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표기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원 매체에서 읽어 주세요.원문: ZDNet Korea 「[AI 고속도로] 서버만 바꾸면 AIDC…기존 데이터센터와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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