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기본계획, 반도체·AI 수요 급증에 전망치 널뛰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40년 전력소비량 전망이 넉 달 전 잠정안보다 크게 올라갔는데,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반영한 결과다. 기경학회 칼럼은 2002년 1차부터 2025년 11차까지 역대 전력수급계획 전망이 실제 사용량과 반복해서 어긋났던 사례를 짚으며, 전망 기간이 길수록 오차가 커지고 경제성장률과 전력사용의 관계가 시기별로 달라지며 수요 전망과 절전 목표가 섞여 있는 점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필자는 예상 수요와 감축 목표를 구분해 발표하고 전망 범위를 넓게 잡으며, 건설 기간이 긴 송전망과 짧은 ESS 등 설비 종류별로 의사결정 시점을 나눠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의 선도경매 제도, 호주의 즉시추진 기준, 미국 PJM과 에너지정보청의 수요 반영·공개 방식 등 해외 사례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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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제목은 요약에 맞춰 새로 붙였습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표기를 유지했습니다. 전체 내용은 원 매체에서 읽어 주세요.원문: ZDNet Korea 「[기경학회 기후&에너지 칼럼]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왜 빗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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