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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FCC에 외산 AGV 반입 예외 요청 — 팹 웨이퍼 운송장비 공급 우려

Tom's Hardware2026-10-201분 읽기영문 원문
분야 자료 사진 — 노광(포토리소그래피) 실험실 · UCL Mathematical & Physical Sciences · CC BY 2.0 (기사 원문의 사진이 아닙니다)

인텔이 반도체 웨이퍼와 자재를 공장 내에서 운송하는 무인운반차(AGV)에 대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예외 적용을 요청했다고 블룸버그를 인용해 Tom's Hardware가 보도했다. FCC가 외국산 로봇을 Covered List에 추가하면 인텔이 쓰는 AGV도 전면 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인텔은 AGV 함대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펌웨어 업데이트를 필요로 하며, 국내 공급사로 전환하려면 수년이 걸려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요 AGV 공급사는 일본의 Murata Machinery, Daifuku이며 한국·대만의 소규모 업체도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TSMC, 삼성, Terafab 등 다른 업체들도 미국 내 팹 증설 과정에서 유사한 예외가 필요할 수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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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RTX Pro 5500, 중국 수출규제 준수 AI GPU 대량 주문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텐센트 등 중국 기술기업들이 엔비디아 RTX Pro 5500 워크스테이션 GPU를 300만개 이상 주문했다. RTX Pro 5500은 미국의 대중국 AI GPU 수출 규제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플래그십 RTX 5090과 동일한 CUDA 코어 수에 GDDR7 메모리 84GB를 탑재해 AI 연산에 활용할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 주문량이 자사 생산 계획을 크게 초과해 전량 공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객사에 전달했으며, 2027년 전 세계 생산량도 한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로이터에 2022년 이후 중국 시장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했다며, 수년 전 출시된 게임용 제품까지 포괄하는 미국 수출 규제와 중국의 자체 수입 제한이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중국 3개 기업은 보도 내용을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다.

Tom's Hardware2026-10-20

생기원, EU 포장재·폐차 재생원료 규제 대응전략 — 반도체 등 수출업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9~20일 서울 엘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열고 자원안보 시대 글로벌 공급망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자동차·반도체·석유화학·로봇·전기·전자 등 수출 산업 기업과 유관기관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OECD는 올해 4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2~2024년 세계 핵심원자재 교역의 약 16%가 한 가지 이상의 수출제한 조치를 적용받았다고 밝혔다. EU가 포장폐기물 규정(PPWR)과 폐자동차 규정(ELVR)을 연이어 발효하면서 2030년부터 EU에 수출하는 국내 기업에 포장재·차량 재생원료 사용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생기원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재생원료 인증제, 자원효율등급제 추진 등 기업의 EU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DNet Korea2026-10-19

산업부, 국가핵심기술 M&A 심사 확대 — 기술유출 방지

산업통상부는 19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국가핵심기술 등 중요기술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법인 매각·철수, 외국인의 국내 법인·단체를 통한 인수합병 등으로 국가핵심기술 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중소기업·대학의 기술유출 사각지대 해소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핵심 인재 이탈 방지 방안도 마련한다. 기술유출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수익 몰수·추징 대상 확대, 손해배상액에 기술개발 투입비용 포함 등 처벌과 제재를 강화하고 산업부에 기술유출 특별사법경찰 권한도 도입한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산업기술보호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에 담아 10월 중 발의할 계획이다.

ZDNet Korea2026-10-19

대만 경제부, AI 반도체 수출통제 품목 추가 — 대중 밀수 형사처벌

대만 경제부 궁밍신 장관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밀수 단속에 발맞춰 AI 서버와 최첨단 반도체를 수출통제 품목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치가 시행되면 규제 대상 AI 하드웨어를 중국으로 배송하는 행위는 대외무역법에 따라 형사 처벌 대상이 된다. 현재 대만은 승인되지 않은 대중 AI 칩 수출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밀수 혐의자를 다른 현지 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궁 장관은 올해 체결된 미국·대만 상호무역협정에 따른 약속을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언급하며, 앞으로 통제 품목 관련 조치가 미국 조치에 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 내 공급망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ZDNet Korea2026-10-17

ASML 공급사 진델하우저 구제 위해 EU, 중국과 제재 맞교환

EU가 중국과 협상을 벌여, ASML 공급망에 속한 독일 정밀가공·코팅 기업 진델하우저 머티리얼스에 대한 중국의 수출통제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EU는 그 대가로 러시아 전쟁 지원 혐의로 지정했던 중국 기업 한 곳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계획이다. 이 논의는 EU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 마로스 셰프초비치의 베이징 방문 중 이뤄졌으며, EU 측 조치는 회원국 전원 동의가 필요하다. 중국은 2026년 7월 EU의 21차 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대한 보복으로 진델하우저를 포함한 유럽 기업 14곳을 수출통제 목록에 올렸다. 진델하우저는 중국산 희토류·핵심광물 의존도가 높아 이번 제재로 존립 위기에 놓였으며, 독일 연방정부와 바이에른주 정부가 대체 공급처 모색 등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Tom's Hardware2026-10-15

한미재계회의, AI·반도체·조선 전략투자 실행 논의

한국경제인협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15일 서울에서 제3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고 AI·반도체·조선 등 전략투자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인허가 신속 처리와 인력 교류를 위한 비자 지원 등을 양국 정부에 요청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2016~2025년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총 2063억 달러라고 설명하며 기업이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세션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한미 조선 파트너십, 배터리·핵심광물·인력 협력이 다뤄졌고, 별도 세션에서 의약품 공급망과 임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ZDNet Korea2026-10-15

Indra, 퀄리만자로 퀀텀과 동맹 — 스페인 자국 딥테크 모색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국영 투자기관, 방산기업 Indra, 딥테크 스타트업 Qilimanjaro Quantum이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 연합은 특정 기술 분야에서 자국 대안을 구축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EE Times가 보도했다. 참여 주체는 국가 주도 투자기관과 산업·방산 대기업, 신생 딥테크 기업으로 구성된다.

EE Times2026-10-14

삼성·SK, K-문샷 참여 — 연산성능 100배 반도체 공동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4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K-문샷' 반도체 분야 운영위원회·기술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민관이 참여해 연산 성능과 소모 전력을 현재 대비 100배 개선한 반도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소자, 메모리, 패키징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공지능(AI) 연산 폭증에 따른 메모리 병목과 전력 과다 소모 등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나선다.

전자신문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