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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SKT·카카오·KT 100억씩 지원 — GPU는 성과연동

디일렉2026-09-041분 읽기
분야 자료 사진 — 노광(포토리소그래피) 실험실 · UCL Mathematical & Physical Sciences · CC BY 2.0 (기사 원문의 사진이 아닙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선정된 SK텔레콤·카카오·KT 컨소시엄과 간담회를 열고 서비스 개발 및 연내 출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내년 이 사업에 2500억원을 편성해 3개 컨소시엄에 서비스 운영비로 각각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이용자 수와 서비스 활성화 정도에 따라 1700억원 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차등 배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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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 AI 플랫폼에 외산 LLM 6종, 소버린 정책과 엇박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김장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플랫폼에는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구축한 LLM 11종이 탑재됐으며, 중복 모델을 제외한 고유 모델 10종은 국산 4종, 외산 6종으로 구성됐다. 삼성SDS 플랫폼에는 업스테이지·삼성전자 모델과 함께 구글·오픈AI·메타 모델이,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에는 네이버·LG AI연구원 모델과 함께 엔비디아·구글·오픈AI 모델이 포함됐다. 김장겸 의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에서는 모델 독자성을 엄격히 따지면서도 공무원이 쓰는 공통 플랫폼에는 국산 모델 우선 원칙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플랫폼에는 미국 수출통제 대상인 중국 BAAI의 임베딩 모델 'BGE-M3'도 포함돼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이 모델이 외부와 분리된 행정망 안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ZDNet Korea2026-10-10

에어스트리트캐피털 AI보고서, 한국 소버린 AI 전략 평가

글로벌 AI 투자사 에어스트리트캐피털이 발표한 '2026년 AI 현황 보고서'는 한국이 정부 조달과 AI 바우처를 통해 국내 AI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2026년 AI 예산이 9조 9000억원이며 정부가 2028년까지 GPU 최소 5만장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 신안보센터(CNAS) 조사를 인용해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67개국에서 정부 지원 AI 사업 184개, 공개 예산 약 840억 달러가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독파모, 국가 AI 컴퓨팅 인프라, 모두의 AI 사업이 연결된 국가 AI 생태계 구축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ZDNet Korea2026-10-09

전력수급기본계획, 반도체·AI 수요 급증에 전망치 널뛰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40년 전력소비량 전망이 넉 달 전 잠정안보다 크게 올라갔는데,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반영한 결과다. 기경학회 칼럼은 2002년 1차부터 2025년 11차까지 역대 전력수급계획 전망이 실제 사용량과 반복해서 어긋났던 사례를 짚으며, 전망 기간이 길수록 오차가 커지고 경제성장률과 전력사용의 관계가 시기별로 달라지며 수요 전망과 절전 목표가 섞여 있는 점을 원인으로 제시했다. 필자는 예상 수요와 감축 목표를 구분해 발표하고 전망 범위를 넓게 잡으며, 건설 기간이 긴 송전망과 짧은 ESS 등 설비 종류별로 의사결정 시점을 나눠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의 선도경매 제도, 호주의 즉시추진 기준, 미국 PJM과 에너지정보청의 수요 반영·공개 방식 등 해외 사례도 소개됐다.

ZDNet Korea2026-10-09

중국 AI안전 프레임워크3.0, 속도우선 전략 재확인

TC260과 CAC가 2026년 9월 14일 발표한 AI 안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3.0은 AI의 자율학습과 재귀적 자기개선 경향에 경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기대 이탈 행동' 등 새로운 모델 위험 범주를 도입했다. 그러나 SemiAnalysis는 중국의 실제 접근이 혁신과 개발을 최우선으로 두는 속도 중심 방식이며, 포괄적 AI법은 2025년 DeepSeek 모멘트 이후 보류됐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콘텐츠 라벨링, 사이버보안법, 미성년자 정보 분류, AI 윤리심사, 에이전트 규칙 등 응용·콘텐츠 단계 규제는 다수 도입했지만, 훈련 연산량이나 모델 능력에 따른 프런티어 위험 의무는 두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는 유럽연합과 미국 캘리포니아 SB53의 프런티어 규제보다 느슨한 수준이라고 기사는 설명했다.

SemiAnalysis2026-10-08

TI·ADI 군용 반도체, 대만 경유해 중국 미사일·레이더로

대만 검찰이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아날로그디바이스(ADI)의 군사용 등급 반도체를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 10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대만 국방과학기술연구원(NCSIST) 명의 등으로 주문서를 위조해 최종사용자 진술서를 거짓으로 작성하고, 미국·태국·필리핀·한국에서 생산된 부품을 '메이드 인 타이완'으로 표시해 세관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자는 홍콩 소재 또는 중국 본토가 실질 지배하는 업체들이었으며, 부품은 레이더 수신기, 전자정찰, 재머, 통신장비, 안테나 배열 등에 쓰인 것으로 지목됐다. 검찰은 사기·문서위조·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각 피고인에 2~10년 형을 구형했다.

Tom's Hardware2026-10-08

정부 K-녹색대전환 1000조원 투입, 삼성·LG도 참여

정부가 2035년까지 1000조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 등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홀딩스, 한화큐셀, LG, 삼성전자 등 민간기업도 220조원 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 정부는 10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련 행사를 열었다.

KIPOST2026-10-08

IBM 양자파운드리 앤더론, 미 상무부 10억달러 CHIPS 지원

미 상무부가 IBM이 설립한 양자파운드리 앤더론에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CHIPS법 연구개발 지원금을 확정했다. IBM도 10억달러 현금과 지식재산권, 설비, 인력을 매칭 투자한다. 앤더론은 뉴욕주 올버니 나노테크 단지의 기존 300mm 웨이퍼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하며 첫 웨이퍼가 이미 생산 중이다. CEO 무케시 카레는 연내 외부 고객에 웨이퍼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게티 컴퓨팅 등 다른 양자 기업들도 앤더론과의 위탁생산을 논의하고 있다.

IEEE Spectrum 반도체2026-10-07

정부 K-GX 전략 발표, 반도체 공정가스 저탄소 전환도 포함

정부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5년까지 10년간 1000조원을 투입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정유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공정을 탈탄소 공정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은 주요 공정가스를 저지구온난화지수(GWP) 물질로 대체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풍력·SMR·전력기기·전력반도체·히트펌프·수소·CCUS 등 10대 녹색산업 육성도 함께 제시됐다. 재원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으로 구성된다.

ZDNet Korea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