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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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티스트-ISIG 대담, 반도체 경쟁력 축 칩에서 시스템으로
세미컨덕터 엔지니어링이 어드밴티스트와 국제반도체산업그룹(ISIG)의 대담 시리즈 3부를 게재했다. 어드밴티스트의 동 옹과 ISIG 공동창업자 겸 CEO 살라 나스리는 반도체 산업의 가치 창출 지점이 미세공정·트랜지스터 성능 중심에서 첨단 패키징, AI 인프라, 시스템 통합, 소프트웨어·데이터·플랫폼 생태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논의했다. 두 사람은 AI 시대에는 성능이 단일 칩이 아니라 데이터 이동, 에너지 관리, 컴퓨팅 조율, 상호연결된 시스템 운영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업계를 주도할 기업은 최고 기술력뿐 아니라 기술·플랫폼·파트너십·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합하는 역량을 갖춘 곳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영상은 1부, 2부에 이어지는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이다.

CoWoS·하이브리드 본딩, 첨단 패키징 계측·분석 체계 과제
2.5D 인터포저, CoWoS, 하이브리드 본딩, 3D 스택킹 등 이종집적 기술이 급격히 확산되면서 공정 램프업의 의미 자체가 바뀌고 있다. 첨단 패키징은 기존 전공정 로직이나 표준 패키징과는 다른 수율 민감도와 결함 메커니즘을 보이지만, 업계는 이를 대규모로 다룰 전용 계측·특성분석·분석 체계를 충분히 갖추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한다. 이번 발표는 첨단 패키징의 공정 개발 가속화와 양산 단계 공정관리를 함께 다루는 통합 방법론을 제시한다.

온토이노베이션, 첨단 패키징 잔류전하 제어 기술 공개
AI·HPC·스마트폰·자동차·네트워킹 기기가 첨단 패키징 기술에 의존도를 높이는 가운데, 결함 검출 중심이던 패키징 공정관리 논의에서 미세한 전기적 조건의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전통적 검사·계측 방식으로는 포착되지 않는 잔류 전하가 수율, 소자 신뢰성, 공정 일관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흡습성 필름과 절연층·기판 조합이 늘면서 건조한 환경에서 잔류·정전기 전하 관리가 중요한 공정 과제로 부상했다. 플라즈마 기반 증착, 세정, 표면처리, 본딩 공정은 웨이퍼와 패널 전역에 국지적 전하 축적을 유발할 수 있으며, Onto Innovation은 웨이퍼 전체 매핑과 패널 단위 고해상도 매핑으로 이러한 불균일과 핫스팟을 식별하는 사례를 제시했다.

콴델라, 양자컴퓨팅으로 AI 연산 한계 보완 전략 제시
콴델라코리아 김유석 대표는 8일 서울 코엑스 'AI 페스타 26' 행사에서 양자처리장치(QPU)가 CPU·GPU와 협업하는 새로운 연산 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GPU에서 AI 알고리즘을 시뮬레이션한 뒤 유용성이 확인되면 QPU로 짧게 처리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BMW·에어버스의 야간 이미지 변환, 오랑주텔레콤의 악성코드 탐지 등 양자 레이어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콴델라는 연말까지 약 100개의 양자 알고리즘을 공개할 계획이며, 광자를 큐비트로 쓰는 랙 단위 양자컴퓨터를 GPU와 결합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CPO·NPO 광학소자 테스트, 설계 표준 부재로 양산 난항
반도체 테스트 업계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용 코패키지드 옵틱스(CPO)와 니어패키지드 옵틱스(NPO) 테스트가 전자소자 테스트 초기 단계와 비슷한 난제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테라다인·어드반테스트·ISE Labs·키사이트 관계자들은 광학소자에는 아직 디자인포테스트(DFT)가 없어 웨이브가이드, 레조네이터, 포토다이오드 등을 개별적으로 테스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효율적이며 대량 생산 규모로 확장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광학소자는 전자소자보다 미세한 위치 오차에 훨씬 민감해 열이나 휨에 따른 정렬 문제가 특히 까다롭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업계는 커넥터 설계와 레이저 광원 종류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양산용 테스트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100조 달성,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2%대 하락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으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1조9891억원, 기관은 1조665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2조9012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아크릴 GPUBASE, GPU 활용률 90%로 끌어올려 비용 절감
아크릴 김종율 이사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6'에서 AI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GPUBASE'를 소개했다. GPUBASE는 여러 서버에 분산된 GPU를 하나의 자원 풀로 관리하고 워크로드별 자원을 배분해 GPU 활용률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김 이사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GPU 할당률은 90%지만 실제 연산 가동률은 50~60%에 머무르는 경우가 있다며, GPUBASE 적용 시 이를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릴은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3대 클라우드에서 총 1272장의 GPU로 검증한 결과 AI 학습 속도가 최대 24배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GPU 등 AI 반도체를 하나의 풀로 운영해 특정 공급사에 종속되지 않는 연산 주권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딥엑스 DX-M1 NPU, 로봇·CCTV용 에지 AI 반도체로 수출
딥엑스 조재홍 상무는 10월 8일 서울 코엑스 AI 페스타 2026에서 데이터센터용 GPU와 디바이스 내장형 NPU가 역할을 나누는 공존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대규모 데이터 학습은 GPU가, 로봇·CCTV 등에서 실시간 구동하는 피지컬 AI 연산은 NPU가 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딥엑스가 개발한 NPU 'DX-M1'은 5W 미만 초저전력으로 구동되며 배치 사이즈 1 환경에 최적화된 에지용 칩이다. 회사는 상반기 10개국 8개 산업군에 1300만개 이상을 수출했으며, 현대자동차 로보틱스랩의 로봇과 바이두의 스마트팩토리 장비에 탑재됐다고 밝혔다. 리사 수 AMD 회장과도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모비젠 그래피오 3.0, 온톨로지 자가진화 기능 추가
모비젠 엄태덕 부사장은 8일 서울 코엑스 AI 페스타 26 부대행사에서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AI 앱 플랫폼 '그래피오 3.0'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래피오 1.0은 온톨로지 코어 구축에, 2.0은 데이터 변화를 감지해 업무를 실행하는 다이나믹 온톨로지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3.0은 실행 결과와 피드백을 메모리 시스템에 쌓아 온톨로지가 업무 경험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래피오는 업무 용어 정리, 관계 모델링, 지식 구조 관리, 데이터 연계 기능으로 기업 특화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AI 에이전트가 이를 활용해 업무를 지원한다.

램리서치, 에지링 디자인소송 일부승소 — 국내 부품업체 분쟁 확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램리서치가 애프터마켓 업체 비씨엔씨를 상대로 제기한 에지 링 디자인침해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에지 링은 식각장비 내 플라스마가 웨이퍼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가두는 소모성 실리콘 부품이다. 쟁점이 된 램리서치 디자인 2건(등록번호 1026248·1026250)은 특허심판원이 2026년 5월 유효로 심결했고, 비씨엔씨는 이에 불복해 2026년 8월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양사는 이와 별도로 램리서치 특허 3건을 두고도 분쟁 중이며, 특허심판원은 이 중 2건을 무효, 1건을 유효로 심결해 양측이 각각 특허법원에 불복 소송을 낸 상태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 MS·델 노트북에 탑재 — 인텔과 CPU 경쟁
델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엔비디아의 RTX 스파크 슈퍼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잇따라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일(현지시각) 해당 슈퍼칩을 적용한 '서피스 랩톱 울트라'를 공개했으며, 크리에이터·개발자·AI 엔지니어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로이터는 완제품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맥북 프로가, CPU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와 인텔이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그동안 인텔이 주도해온 노트북 CPU 시장에 엔비디아가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비큐AI, RDP그룹으로 데이터 가치평가해 AI 수요처 연결
AI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비큐AI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26'에 참가해 데이터 공급 플랫폼 'RDP그룹'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기관·대학 등이 보유한 데이터를 정제하고 시장 가치를 진단한 뒤 국내외 AI 수요처와 연결해주는 전주기 파이프라인이다. 메타데이터 정제·재가공, 시장 수요 파악, 해외 수요처 연결을 하나로 묶었으며, 가치평가 후 판매 조건 확정과 글로벌 구매자 연결, 데이터 출처 인증수단 제공까지 지원한다. 부스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뉴스 모니터링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김규태 비큐AI AI사업본부 이사는 데이터 보유 기업들이 가치 산정과 판매 방법을 찾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엠투엠 SmartX, 소형 특화모델로 폐쇄망 취약점 탐지
스마트엠투엠 김호원 대표는 7일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2026'에서 온프레미스 LLM 기반 취약점 탐지 솔루션 'SmartX'를 소개했다. 그는 초거대 프론티어 모델을 자체 개발·운영하는 것은 기술보다 GPU 인프라 투자 문제이며, 폐쇄망 환경에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소형특화모델(sLLM)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SmartX는 약 300억개 매개변수 모델을 보안에 특화해 추가 학습했고, 여러 에이전트가 정보 수집·취약점 탐색·교차 검증·악용 가능성 시험을 나눠 수행한다. 김 대표는 SmartX가 Cybench 평가에서 87.5% 이상의 과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으며, AI 행동 통제와 멀티모달 입력을 노린 공격 대응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램리서치, 한국산 챔버 1만5000호 출하 — 반도체 벤처펀드도 조성
미국 램리서치가 한국에서 생산한 반도체 제조 챔버 1만5000호기를 출하했다고 8일 밝혔다. 램리서치는 경기도 오산·화성·용인 등 3개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15년간 한국에서 제조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하나벤처스와 공동으로 한국 전용 반도체 벤처투자 펀드인 '램리서치-하나 반도체 유니콘 펀드'를 출범해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램리서치는 한국 내 약 100개 기업과 공급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한국 사업이 13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2만50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램리서치, 한국산 챔버 생산 15,000대 돌파 — 장비 공급망 비중 확대
램리서치가 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램리서치 서플라이어 심포지엄 코리아’를 열고 한국에서 생산한 반도체 제조용 챔버 15,000호기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램리서치는 지난해 국내 협력사로부터 1조 원 이상을 조달했다고 소개했다. 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한국 전용 전략적 반도체 벤처투자 펀드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국내 협력사, 고객사, 파트너사,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생태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AI 데이터센터, 800VDC 전환 — 전력반도체 수요 확대
AI 컴퓨팅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성능을 넘어 전력 인프라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랙 단위 전력 수요가 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서버 제조사, 반도체 공급사들이 전력망에서 랙까지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DIGITIMES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데이터센터가 800VDC 체계로 전환되는 양상을 분석했다.

디지타임스, AI 데이터센터 800VDC 전력망 전환 분석 공개
디지타임스 인텔리전스는 AI 컴퓨팅 확산으로 랙 단위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운영사, 서버 제조업체, 반도체 공급업체가 전력망에서 컴퓨팅 시스템까지 이어지는 전력 전달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디지타임스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보고서 'AI 데이터센터 800VDC 전력 아키텍처의 구상'에 담겼다. 보고서는 800VDC 전력 아키텍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핵심 요소 간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AI 인프라의 다음 과제가 프로세서 영역을 넘어 전력 전달 체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노그리드, AI-PaaS·AI-MDC 국책과제 성과 AI큐브잇에 적용
이노그리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IITP 지원 국책과제인 'AI-PaaS'와 'AI-MDC'에서 확보한 기술을 자체 제품에 적용하며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AI-PaaS에서는 AI 모델 등록부터 서비스 실행을 지원하는 통합 게이트웨이·포털 기술을 개발하고 바이오·물류·문서 분야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AI-MDC에서는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클라우드처럼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며 제조·의료·공공 분야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두 과제 성과를 자체 AI 플랫폼 'AI큐브잇'과 AI 인프라 제품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GPU·NPU·CPU를 아우르는 '프롬 xPU 투 AI 플랫폼'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 PMDC 상표 확보, GPU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 확대
엘리스그룹이 자체 개발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PMDC'의 상표권 등록을 9월 17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상표등록번호는 제40-2596074호다. PMDC는 서버와 전력·냉각·네트워크 설비를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회사는 PMDC에 자체 A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ECI'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GPU 클러스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AI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제조산업단지 엣지 AI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사업 모델도 준비 중이다.

반도체 경력직 채용 157% 급증, AI 메모리 인력 확보 경쟁
잡코리아는 2026년 3분기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대기업의 채용공고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경력직 채용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157% 늘어 신입 공고 증가율(55%)을 크게 웃돌았다. AI 메모리 수요 확대로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 인력 확보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외에 물류·운송 등 다른 업종에서도 대기업 채용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픈AI GPT-6 챗GPT 적용, 인텔리전트 UI로 화면 자동생성
오픈AI가 챗GPT 일반 대화 서비스에 신규 모델 GPT-6와 '인텔리전트 UI' 기능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유료 이용자부터 순차 적용되며 9일부터 무료 이용자로 확대된다. 인텔리전트 UI는 질문 내용에 따라 지도, 표, 차트, 입력창 등을 실시간으로 구성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오픈AI 내부 평가에서 웹 검색이 필요한 질문의 경우 GPT-6 인스턴트가 이전 모델보다 평균 44% 빠르게 첫 답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챗GPT의 워크, 코덱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원 — 분기 최초 100조 돌파
삼성전자는 2026년 3분기 잠정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4조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률은 약 55.1%로, 매출의 절반 이상을 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3.70%, 영업이익은 20.01% 늘었다.

SK텔레콤, AIDC를 AI토큰 팩토리로 규정 — 메모리 경쟁력 부각
SK텔레콤 AI CIC장 정석근 대표는 KAIT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기조강연에서 AI 데이터센터(AIDC)가 데이터 저장 시설에서 AI 모델로 지능을 생산하는 'AI 토큰 팩토리'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산업 중심이 모델 학습에서 서비스 추론으로 이동하면서 기존 GPU·전력 중심의 병목이 메모리 역량과 사업성으로 옮겨간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와 제조 ICT 역량을 정부 지원 및 민간 투자와 결합하면 글로벌 AI 토큰 생산 거점이 될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의 AIDC 국가 전략 산업화 추진 상황과 'AIDC 얼라이언스' 출범, 내년 시행될 AIDC 특별법 등도 함께 논의됐다.

中 연구진, 광반응 하이드로겔 개발 — BCI·조직공학 소재로 주목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두쉐민 교수 연구진이 빛을 받으면 내부 반응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모양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하이드로겔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는 생명체가 성장하며 형태를 바꾸는 과정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조직공학, 소프트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로 7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모빌린트, 자체 NPU 누리호 위성에 탑재돼 우주 실증
모빌린트는 자사 AI 반도체 '레귤러스' 기반 NPU 보드 2종이 7일 발사된 누리호 5차 부탑재위성 'BEE-1012'에 탑재됐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설계한 NPU 반도체가 위성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드는 각각 KAI·펀진과 협력한 위성 상태 분석용, 스페이스린텍과 협력한 단백질 결정 성장 관찰·이미지 분석용으로 쓰인다. 모빌린트는 반도체 설계뿐 아니라 NPU 보드 제작, AI 소프트웨어 연동, 위성 제어 컴퓨터와의 통신 안정화까지 지원했다. 이번 실증은 전력과 통신이 제한된 위성 환경에서 NPU와 AI 모델이 궤도상에서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로컬 AI 챗봇 탑재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10월 7일 샌프란시스코 이벤트에서 윈도우 작업표시줄을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MAI Code 1.1 Flash 모델(총 137억 파라미터, 활성 50억 개의 혼합 전문가 구조)을 로컬 PC에서 구동해 간단한 작업은 기기 내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추론은 클라우드로 보내는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 방식을 적용했다. 로컬 연산에는 엔비디아 RTX Spark, 데이터센터급 작업에는 DGX Station for Windows 같은 하드웨어가 활용된다. 에이전트가 로컬 파일과 시스템에 접근하는 데 따른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실행 컨테이너(MXC) SDK로 프로세스·세션 격리 샌드박스를 도입했다. 앞서 2026년 6월 업데이트에서는 윈도우 검색의 최소 입력 글자 수를 3글자에서 2글자로 줄이는 개선도 이뤄졌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107조 기록,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 반영
삼성전자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4분기 연속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59%, 영업이익은 782.5%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 13.7%, 영업이익 20.01%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5.1%로 전분기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500조3700억원, 영업이익은 25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WD Black SN770M, 스팀덱·ROG 얼라이용 M.2 2230 SSD
웨스턴디지털의 M.2 2230 규격 SSD 'WD Black SN770M' 2TB 모델이 할인 판매되며 게이밍 핸드헬드용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소개됐다. 이 제품은 PCIe 4.0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순차 읽기 5,150MB/s, 쓰기 4,850MB/s의 속도를 낸다. M.2 2230 폼팩터 덕분에 스팀덱, ROG 얼라이, 레노버 레전드고, MSI 클로 등 주요 휴대용 게임기에 장착할 수 있다. 소비자용으로는 2TB가 현재 구매 가능한 최대 용량이며, 마이크론이 4TB M.2 2230 SSD를 발표했지만 OEM 전용으로 공급된다고 Tom's Hardware가 전했다. PCIe 3.0을 쓰는 스팀덱에는 다소 과한 사양이지만 가격과 성능의 균형이 좋은 제품으로 소개됐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782% 증가한 잠정실적
삼성전자가 10월 8일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95조원, 영업이익은 107.4조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매출은 13.70%, 영업이익은 20.01%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26.59%, 영업이익이 782.50% 증가했다. 이번 수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된 잠정 실적으로, 아직 결산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 편의를 위해 공개됐다.

엔비디아 RTX Spark 노트북, 에이수스·HP·MS서 사전주문 시작
엔비디아의 PC용 SoC 'RTX Spark'를 탑재한 노트북들이 10월 16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판매에 들어갔다. 에이수스 프로아트,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울트라, HP 옴니북, 델 XPS 등 여러 제조사의 모델이 베스트바이와 각 제조사 공식 스토어에서 예약판매 중이다. RTX Spark는 20코어 Grace CPU와 6144코어 블랙웰 GPU를 탑재한 풀 사양과, 18코어 CPU·5120코어 GPU로 구성된 하위 사양으로 나뉘며, 통합 메모리는 24GB부터 128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128GB 메모리 사양은 에이수스, HP,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베스트바이에서는 최대 64GB 사양까지만 판매된다.
